지역 경기남부권

안성시 ‘2026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 선정

김종대 기자
고려인 정착지원사업 ‘함께하는 내리안’ 추진
안성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성지로서 안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문화사업 ‘다시 찾은 빛, 80’을 내달 15일까지 다채롭게 펼칠 계획이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성시가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2026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안성시가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2026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내에 체류하는 재외동포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권익신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으로 안성시는 고려인 정착지원사업 ‘함께하는 내리안’을 2026년도에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역 내 고려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하며 다음과 같은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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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교실 운영을 통한 언어 적응 및 일상 소통능력 향상 ▲고충상담·생활정보·법률교육 등 실생활 밀착형 지원 ▲고려인 아동·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세대 간 안정적 성장 지원 ▲선주민과 고려인 간 문화교류 축제를 통한 상호 이해와 화합의 장 마련 등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고려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포용도시 안성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재외동포 및 이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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