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연천군이 주민이 직접 제안한 지역 발전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통해 10건의 우선 추진 사업을 선정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전날 연천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9명과 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주민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55건의 제안 사업에 대해 관계 부서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지역 발전성과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 우선 추진이 필요한 10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우선순위 사업 10건과 군에서 수용 가능한 것으로 검토된 사업들은 향후 예산부서의 세부 검토와 연천군의회 의결 절차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는 ‘참여형 행정’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연천군정의 든든한 원동력”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이 내년에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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