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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오는 25일부터 버스요금 인상…성인 1650원으로

강상준 기자
시내·마을버스 요금 100~400원 인상 인건비·유류비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
의정부시가 오는 25일 첫차부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가 오는 25일 첫차부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사진제공=의정부시)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오는 25일 첫차부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이번 인상은 인건비와 유류비 상승, 교통망 확충 등으로 인한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요금은 경기도가 유가와 인건비 상승,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반영해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까지 인상하기로 했다. 마을버스 요금도 주요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버스업계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정된다.

교통카드 기준 요금은 ▲성인 1450원에서 1650원으로 200원 인상 ▲청소년은 1010원에서 1160원으로 150원 인상 ▲어린이는 730원에서 83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이번 인상으로 모든 이용 연령대의 요금이 조정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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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요금 조정으로 인한 시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청 누리집과 버스 차량 내부 안내문 등을 통해 인상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버스요금 인상은 대중교통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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