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서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 개막…AI 기반 스마트 치안 기술 총집결

남용우 기자
216개 기업·851개 부스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AI·로봇 융합한 첨단 치안 기술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다양
치안·보안·안전 산업의 미래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이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 전시회인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5)’이 개막했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치안·보안·안전 산업의 미래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이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치안 기술을 주제로, 첨단 기술이 융합된 치안·보안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련 산업 육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5)’은 인천시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 KOTRA가 주관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치안·보안·안전 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에는 케이티(KT),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에스앤티모티브, 엑손(Axon), 엘아이지넥스원 등 치안산업 대표 기업과, 이노뎁, SK텔레콤, 한화비전, 슈프리마, 지란지교데이터, 씨큐웨어 등 물리·정보보안 전문 기업 등 총 216개 기업이 851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전시장 구성은 ▲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개인 장비·대테러 장비 ▲범죄 수사·감식 장비 ▲교통 장비 및 시스템 ▲사이버범죄 대응 ▲교육·훈련 솔루션 ▲영상보안·출입통제 ▲사회안전·통합관제 등 총 8개 전문 전시관으로 이뤄졌다.

이곳에서는 AI, 데이터, 로봇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치안 솔루션과 함께 전 세계 치안·보안 기술 제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우수제품 품평회 ▲공공기관 조달 진출 상담회 등 전문 비즈니스 프로그램 6건이 함께 운영돼 참가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네트워크 확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공공안전통신망 구축 정책을 다루는 ‘공공안전통신망 국제콘퍼런스’와 AI 보안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AI 보안 콘퍼런스’ 등 30여 개의 국제 포럼 및 콘퍼런스도 병행 개최된다.

시민들이 치안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경찰 제복 착용 및 기념사진 촬영 ▲경찰 채용 체력검사 체험 ▲스마트 사격·순찰차 탑승 등 약 30건의 프로그램을 통해 치안 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쉽게 접할 수 있다.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KPEX 2025)’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AI와 첨단 기술이 이끄는 스마트 치안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국내외 기업·기관·시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사회 구현의 협력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인공지능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 치안 기술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다”며, “K-치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치안안전 도시, 글로벌 마이스 도시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