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서부권

광명시, 2026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단장…정서지원 거점공간 조성

2026년 하반기 개관 목표 추진 청소년 의견 반영한 공간 설계
광명시, 청소년 마음 성장 지원할 거점센터 새롭게 만든다
광명시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성장을 돕기 위해 기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신축 이전해, 상담과 치유의 거점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이전할 신축건물(철산동 227-1)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광명시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성장을 돕기 위해 기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신축 이전해, 상담과 치유의 거점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상담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노둣돌 청사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시청 인근 신축건물로 이전한다.

기존 센터는 시민건강체육센터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공간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는 새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단순한 이전이 아닌, 청소년 중심의 종합 심리지원 공간으로 확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새 센터는 상담실, 미술·집단치료실, 강의실, 대기공간, 사무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다. 사업비는 총 41억6880만원이 투입되며, 2026년 상반기 착공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광명시에는 현재 청소년을 위한 상담 공간으로 ▲노둣돌 청사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도서관 5층 ‘광명마음숲상담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신축 이전으로 그 기능과 역할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향후 공간 설계 과정에서 청소년재단 관계자, 관련 전문가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청소년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청소년위원회 소속 한 학생은 “청소년들이 편하게 이야기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곳이 단순한 상담 공간이 아닌, 청소년이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성장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심리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 참여 중심의 정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