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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 본격화

남용우 기자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최종 통과 임대주택·공원·주차장 등 순차 추진
인천 동구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사진제공=동구)
인천 동구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사진제공=동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동구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구 만석동 9-40번지 일원 5389㎡ 부지에 정비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287억원(시비 258억원, 구비 29억원)이 투입되며, 사업시행자는 인천 동구, 업무대행은 인천도시공사(iH)가 맡는다.

주요 사업내용은 ▲임대주택 48세대 건립(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4300㎡) ▲어린이공원 조성(2128㎡) ▲노외주차장 25면 조성 ▲보행자우선도로(4m) 정비 등이다. 이를 통해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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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해 12월까지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후 2026년 상반기 설계공모와 기본설계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사업시행계획 인가 및 인천도시공사와의 위·수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실시설계와 보상 절차를 병행해 2027년 착공, 2028년 말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괭이부리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시, 인천도시공사와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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