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종대 기자] 평택시 유천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동이 전소되고 인근 비닐하우스 등이 불에 탔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21일) 오후 2시42분께 평택시 유천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비닐하우스 1동과 인근 비닐하우스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3분 만인 오후 3시5분께 모두 진화됐다.
또 대용량 캠핑용 배터리 2개와 김치냉장고·냉장고, 휘발유·경유 6통, 농업 공구 일체 등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타는 냄새와 소량의 연기를 목격한 뒤 곧이어 여러 차례 ‘펑’ 하는 폭발음을 듣는 등 검은 연기가 대량 분출되고 불길이 치솟는 장면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은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인력 28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폭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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