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양주시가 하반기 양주권 자원회수시설 정기보수를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보수는 노후화된 설비의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도모하려는 조치다.
22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24시간 가동되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로 연 2회 정기보수를 통해 심각한 고장을 예방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정기보수는 내화물 보수를 비롯해 총 11개 주요 설비 항목에 대한 정비가 예정돼 있다. 시는 보수 기간 동안 시설을 순차적으로 점검해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일부 생활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로 분산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만, 보수기간 동안 소각처리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실천 등 자발적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특히 일상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올바르게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지난 15년간 양주 지역의 생활폐기물 처리를 책임져 온 핵심 기반 시설로 장기적인 운영을 위해 노후 설비에 대한 정기 점검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실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