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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내달 1일부터 마을버스 요금...일반 1350원→ 1650원으로 인상

허찬회 기자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따른 조정
안양시가 경기도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따라 내달 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사진제공=안양시)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안양시가 경기도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따라 내달 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상에 따른 교통카드 기준 마을버스의 요금은 ▲일반 1350원→1650원 ▲청소년 950원→1160원 ▲어린이 680원→830원이다.

시는 경기도 전역의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이 이달 25일부터 교통카드 기준 현재 1450원에서 165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시내버스와의 요금 형평성을 유지하고 마을버스 운송업체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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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동안 시는 마을버스 요금을 2019년부터 인근 시보다 100원 낮게 유지해 왔으나, 최근 인건비 상승, 차량 유지비 및 유류비 등 운송원가 증가로 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돼 인상이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시는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K-패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 등 다양한 교통비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과 함께 배차시간 단축,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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