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갑질 교장이 교권보호위원이라니"...전교조, 시흥지역 고교 교장 규탄

김상현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21일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 모 고등학교 교장의 갑질·공금유용·공익제보자 색출 행위와 이를 방조한 시흥교육지원청의 책임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사진제공=전교조경기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21일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 모 고등학교 교장의 갑질·공금유용·공익제보자 색출 행위와 이를 방조한 시흥교육지원청의 책임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사진제공=전교조경기지부)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21일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 모 고등학교 교장의 갑질·공금유용·공익제보자 색출 행위와 이를 방조한 시흥교육지원청의 책임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갑질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실태조사를 진행하지만, 시흥 모 고교에서는 교장이 스스로 갑질의 주체로 나서 제도의 취지를 무너뜨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교장은 지난해년부터 ‘교장실 안마베드 렌탈비’ 명목으로 5년간 총 625만원의 학교 예산을 지출했다. 이는 학교 예산 목적과 무관한 사적 집행으로 명백한 공금 유용에 해당한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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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갑질 교장임에도 시흥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교원의 병가와 연가를 제한하고 출장까지 억압하던 인물이 교권보호를 논한다는 것은 교육현장을 조롱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익제보자를 색출하고 공금을 유용한 교장이 교권보호위원 자리에 앉아 있는 현실은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방기다. 교육청은 즉각적인 감사와 징계를 시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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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라로이 2025.10.21 20:59

욕나오는 갑질교장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