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캄보디아 내 온라인 스캠 범죄단지에서 활동하다가 검거돼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1명이 구속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 등으로 A씨를 구속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15명 중 11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이중 1명이 우선 구속됐다.
법원은 다른 피의자 10명에 대해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열었으며 구속 여부는 늦은 오후 결정될 예정이다.
경찰은 이들을 구속한 뒤 여죄를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나머지 피의자 3명은 범행 가담 정도가 비교적 낮아 석방했고, 1명은 다른 범죄로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돼 부산지검 동부지청에 신병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3~4월 캄보디아 내 범죄 단지에서 로맨스 스캠 범행에 가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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