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국가데이터처와 함께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진행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인구와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 연구, 기업 경영 등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1일 0시 기준으로, 국내에 상주하는 내·외국인 중 20%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의정부시에서는 총 3만9323가구와 사회·기숙시설 97개소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자전거 보유 여부 등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시는 시민 편의와 조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2일부터 인터넷·모바일·전화 등 비대면 조사 방식을 우선 실시한다. 표본 가구에 발송된 조사 안내문의 QR코드를 활용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전용 콜센터를 통한 응답도 가능하다. 비대면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는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이에 시는 현장조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9월29일부터 10월2일까지 면접조사를 담당할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 지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태블릿PC 활용 실습, 응답자 응대 요령, 안전사고 예방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는 인구주택총조사 시행 10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응답이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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