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기자] 인천 부평구가 예년보다 건조한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12일 앞당기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조기에 운영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21일 기준 예년보다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12일 앞당겨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조기 운영 중이다.
이번 대책본부는 산불 예방의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새로 채용하고 드론을 활용한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산불취약지역에는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물 배포 ▲예방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산불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이번 산불조심 기간 동안 상시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가을철 건조기 산불 위험으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산림 내 화기 사용 금지와 불법 소각 금지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예방과 감시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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