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중구가 미단시티 체육공원 내에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내달 2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미단시티 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 공간으로 구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식 개장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시범운영은 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적정성을 점검하고, 실제 이용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범운영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운영일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이다. 하루 4회차로 나누어 운영되며, 회차당 최대 72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전화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잔디의 활착과 시설 안정성 등을 고려해 중구민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이때 신분증이나 등본 등 거주지 증명 자료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예약은 중구시설관리공단 공원관리팀을 통해 가능하며, 이용일 하루 전까지 1인당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예약 시스템 구축 ▲시설 운영 보완 사항 정리 등을 마무리하고, 빠르면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구민의 여가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단시티 체육공원은 중구 영종국제도시 운북동 1279 일대에 총 면적 4만7322.6㎡ 규모로 조성됐으며, 파크골프장(18홀)은 물론 풋살장, 족구장, 산책로, 파고라, 주차장(37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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