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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래 빛의 거리’ 조성…야경 명소로 새 단장

남용우 기자
야간 경관·버스킹으로 밤 활기 소래포구 관광·상권 회복 기대
‘소래의 밤을 빛으로 그리다’ 남동구, 소래 빛의 거리 조성
인천 남동구가 소래포구 일대를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소래 빛의 거리’를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점등식과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남동구)

[중앙신문=남용우 기자] 인천 남동구가 소래포구 일대를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소래 빛의 거리’를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점등식과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소래 빛의 거리’는 논현동 678-6부터 680-2까지 약 250m 구간에 걸쳐 조성된 야간 경관 거리다. ‘소래의 바다’를 모티브로 조명과 디자인을 구성해 지역의 활력을 빛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소래포구를 남동구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야간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점등식에서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거리 전체를 밝히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어 재즈 가수와 밴드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도 열려 가을밤의 낭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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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소래 빛의 거리’를 시작으로 남촌도림동, 만수천 등 총 5곳에 빛의 거리를 새로 조성하거나 재단장할 예정이며, 각 장소별로 다양한 문화공연도 병행해 개최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관광객에게는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주민에게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이번 조성사업을 계기로 소래포구가 낮에는 전통시장, 밤에는 빛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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