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서구가 가을철 기상 변화에 따른 시설물 붕괴와 낙석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총 118곳의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집중호우에 이어 반복되는 ‘가을장마’와 강풍, 일교차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총 118개소로 ▲보도육교·교량·지하차도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석축 ▲전통시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기상 변화에 민감한 주요 공공 및 민간 시설이 포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옹벽·축대의 배수공 막힘 여부 및 전도·붕괴 우려 ▲비탈면의 균열, 침하, 변형 여부 ▲배수시설 정비상태 ▲낙석·낙하물 방지시설의 관리상태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관련 소관부서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구조적 보강이 필요한 항목은 시설물 관리주체와 협의해 개선대책을 빠르게 마련할 방침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가을철은 일교차가 크고 돌풍이 발생해 구조물 균열이나 낙하물 사고 위험이 높다”며 “이번 선제적 점검을 통해 구민이 일상에서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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