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오산시가 지역 내 주요 수변시설 중 한 곳인 서랑저수지 일원에 힐링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가치와 품격을 높인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권재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출범 직후부터 호수를 테마로 한 사업 힐링공간 조성사업에 관심을 가져왔다.
오산 권역에 내로라할 수변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인접해 있는 수원 광교호수공원, 화성 동탄호수공원을 찾아나서는 상황이어서 오산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그 과정에서 탄생한 사업이 바로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서랑저수지 일원에 순환형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음악분수대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해당 사업도 경기도·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등과 협력해 총사업비 120억원 중 도비 및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32억2000만원을 확보하는 형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2억2000만원의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관련 도비를 확보한 상태다.
시는 사업 예산이 다수 확보된 만큼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경관조명 설치는 물론, 데크로드 및 음악분수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 중에 있다.
이권재 시장은 “경관조명과 함께 데크로드·음악분수대가 설치되면 명실상부 경기남부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 또한 개발될 것”이라며 “서랑저수지가 오산의 대표 힐링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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