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송도컨벤시아가 494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한 공로로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획득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21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송도컨벤시아는 전날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 전시·컨벤션 시설 중 최초 사례다. 이번 인증은 전 임직원이 참여한 위험성 평가 활동과 정기 순회점검, 재난·재해 예방 교육 강화 등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성과다.
송도컨벤시아는 인증 획득과 더불어 대한산업안전협회 중부지역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문화 정착 지원 ▲안전관리 자문을 통한 역량 강화 ▲안전문화 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시·컨벤션 산업의 현장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송도컨벤시아는 이미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기관인 어스체크(EarthCheck)로부터 골드 등급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무재해 인증을 계기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소연수 송도컨벤시아 단장은 “494일간의 무재해 성과는 임직원 모두가 안전문화를 몸소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친환경·안전 컨벤션 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송도컨벤시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AI 기반 안전관리 고도화 ▲스마트 설비를 통한 에너지 절감 ▲친환경 전시 운영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ESG 우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외 고객에게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행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