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권용국 기자] 김포시가 오는 25일 국내 유일의 군함 다이닝 축제 ‘2025 김포 선셋 페스타’를 함상공원(대곶면) 일원에서 연다.
20일 김포시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두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기존 안보관광의 틀을 벗어나 미식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형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의 핵심인 ‘선셋 다이닝’은 군함 운봉함 갑판 위에서 진행되는 프리미엄급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 접수 시작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현장 예약은 불가하지만 관람객들은 제철 수산물, 한우·한돈, 지역 로컬푸드 등을 구매해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셀프 바비큐존을 이용할 수 있다. 행사장은 숯불 화로와 도구, 테이블 등을 모두 제공하며 경품 이벤트와 칵테일쇼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또한, 제철 농수산물을 활용한 쿠킹쇼와 마켓존, 가상현실을 접목한 함상 방탈출 게임, 거리의 흥을 더하는 버스킹 공연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 선셋 페스타는 함상 석양을 배경으로 로컬푸드와 문화 콘텐츠가 결합한 색다른 축제”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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