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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GTX-A 평택 연장사업’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김종대 기자
동탄역-평택지제역 2637억 투입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이내 접근
평택시는 지난 11일 정장선 시장 주재로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주제로 한 회의를 열고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문화재·미술품 국가 기증과 관련해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나섰다. 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평택시가 ‘GTX-A 평택 연장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평택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평택시가 ‘GTX-A 평택 연장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GTX-A 평택 연장사업은 동탄역에서 평택지제역까지 20.9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263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약 30분 이내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시는 2023년 GTX-A 평택 연장사업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이후, 지난해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과 올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모두 통과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7월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으며 단 한 번 만에 해당 심사를 조건부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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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통과 조건으로는 ▲재원조달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 ▲국비 확보 등 추가 재원 확보 방안 마련 ▲실시설계 완료 후 2단계 심사 진행 등이 포함되어 있다.

평택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 관계기관 협의 강화, 후속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 등 GTX-A 평택 연장을 위한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GTX-A 노선이 평택지제역까지 연장될 경우 평택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 내 진입이 가능해진다”며 “이는 시민의 교통 편의성 향상뿐 아니라 평택의 도시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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