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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율무·국화축제’로 가을 관광객 유치 나선다

오기춘 기자
전곡리유적 일원서 3일간 열려 율무 체험·특산물 판매 풍성하게
연천의 가을, ‘연천율무’ 와 ‘국화’로 물들다
연천군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연천전곡리유적 일원에서 ‘제4회 연천율무축제’와 ‘제7회 연천국화축제’를 연계 개최하며, 가을 정취 가득한 복합문화축제를 선보인다. (사진제공=연천군)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연천군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연천전곡리유적 일원에서 ‘제4회 연천율무축제’와 ‘제7회 연천국화축제’를 연계 개최하며, 가을 정취 가득한 복합문화축제를 선보인다.

20일 군에 따르면, 율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특산물 직거래 장터,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주민 화합과 농업 활성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율무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제7회 연천국화축제와 같은 장소에서 동시 개최돼, 가을꽃의 향연과 함께 율무를 중심으로 한 농촌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장에는 총 20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율무를 활용한 ▲율무타투스티커 ▲율무그래픽 체험 ▲율무놀이터 ▲율무요리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 먹거리 장터와 농산물 판매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또 ▲지역예술인 공연 ▲현장 참여형 노래자랑 ▲농특산물 구매 인증 이벤트 등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려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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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율무 외에도 ▲연천사과 ▲연진쌀 등 지역 대표 농산물 홍보 및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유튜버 ‘채니아빠’가 현장에서 진행하는 생중계 방송도 마련된다.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판매도 눈에 띈다. 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는 ▲연천한우 특별판매를 파주연천축협은 양계협회·양돈협회·돈모닝도매사업단과 연계해 ▲다양한 축산물 시식 및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현장 택배 서비스 ▲유모차·휠체어 대여 ▲물품 운반 도우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곡역 1번 출구와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되며, 넉넉한 주차 공간도 확보돼 있다.

김덕현 군수는 “율무는 연천을 대표하는 건강한 특산물로, 이번 축제를 통해 율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화축제와 함께 자연과 문화, 농산물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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