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부평구가 2025년 스마트빌리지 군·구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9억6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횡단보도를 8곳에 추가 설치하며 교통안전 인프라를 확대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확보한 총 17억6860만원 중 일부를 활용해 추진됐다. 이 중 9억6000만원을 투입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스마트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사고 위험을 줄이는 장치다. ▲바닥형 보행신호등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의 시설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사고 취약 지역에 설치돼 안전 효과를 높인다.
설치 장소는 ▲갈산역사거리 ▲래미안부평사거리 ▲부평기적의도서관사거리 ▲산삼사거리 ▲삼산월드체육관사거리 ▲세월천사거리 ▲영선초사거리 ▲청천사거리 등 총 8곳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5월에도 부평구청 앞 등 11곳에 스마트횡단보도를 설치한 바 있으며, 연말 만족도 조사에서 사용자 만족률이 80%를 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아울러 구는 향후에도 시민 체감형 스마트 교통안전 기반시설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신호체계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길을 건널 수 있는, 안전이 생활화된 도시 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