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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 성료…자전거 도시 영종 위상 높였다

남용우 기자
전국 각지서 모인 자전거 동호인 열기 공연·체험·불꽃놀이로 축제 열기 최고조
영종 해안 가득 채운 은륜 물결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 성료
인천 중구가 지난 18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자전거 도시 영종의 위상을 알리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제공=중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중구가 지난 18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자전거 도시 영종의 위상을 알리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열린 축제로 영종국제도시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라이딩 코스를 통해 인천 앞바다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열띤 호응을 보내며 영종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일반부 참가자들은 하늘구름광장에서 출발해 씨사이드파크 스카이데크를 지나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15km 코스를, 가족부는 인천대교기념관을 경유하는 약 8km 코스를 달렸다.

행사장에는 자전거 묘기, 댄스팀과 청소년 댄스 공연, 어린이 패션쇼, 줄넘기·태권도 공연 등 볼거리가 풍성했다. 체험 부스도 ▲키즈 바이크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커피바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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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플리마켓과 먹거리존, 주민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돼 지역 주민, 상인, 관광객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무엇보다도 소찬휘, 마이티 마우스, 현진영, 라클라쎄, DJ세포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 특별 공연 무대가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마지막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져 가을밤을 장식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함께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관련 행사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자전거 친화 도시’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정헌 청장은 “영종구 출범 250여 일을 앞두고 명품 친환경 자전거 도시 영종국제도시에서 의미 있는 행사를 열게 돼 감회가 깊다”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영종국제도시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등으로 수도권 대표 자전거 명소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영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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