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양주시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 20%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넷, 전화, 현장 방식으로 진행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가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의 총수와 구조, 분포, 개별 특성 등을 파악해 각종 국가 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관내 내·외국인 가구 중 20%를 표본으로 선정하고, 총 42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항목에는 가족 구성, 주거 형태, 학력, 경제활동 등 국민 삶의 질과 관련된 정보가 포함돼 있다.
조사 기간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넷과 콜센터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기간에 시민이 자발적으로 응답할 수 있다. 이후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는 비대면 응답이 없는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비대면 조사도 병행되며, 시민 편의를 고려한 유연한 응답 방식이 유지된다.
아울러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인구구조 변화와 주거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도시계획·복지정책 등 실효성 높은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는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꼭 필요한 기초자료”라며 “특히 비대면 방식으로 미리 조사에 응답하면 조사 진척률을 높이고 조사원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양주시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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