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17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23건을 총 7억7000만원 규모로 최종 선정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일반 공모뿐 아니라 청소년·청년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주민 제안을 접수한 뒤, 소관 부서의 검토와 현장 실사, 주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예산 사업은 총 23건으로 ▲중랑천 등 하천변 환경 개선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 ▲공원·인도 등에 안전 조명을 설치하는 사업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청년 취업 활동 지원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가 주를 이룬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2026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되며, 오는 12월 열리는 의정부시의회 제333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후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 확대와 예산 투명성 제고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진 소중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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