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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화성행궁 별주권역에 신규 화장실 착공...내년 4월 개방 목표

국가유산청 가이드라인 반영
수원특례시가 화성행궁 2단계 공사 완료로 확장된 행궁 구역 내 별주권역 주차장 인접 부지에 화장실을 건립한다. 사진은 화성행궁 화장실 조감도. (사진제공=수원시)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화성행궁 2단계 공사 완료로 확장된 행궁 구역 내 별주권역 주차장 인접 부지에 화장실을 건립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화성행궁 2단계 공사 기간에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화장실 건립을 추진했다. 내년 4월 개방을 목표로 한다.

신규 화장실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의 ‘4대 궁·종묘 및 조선왕릉 현대식 시설물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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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과 구분되는 관람 편의시설로 현대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외부 시선에 내부가 노출되지 않으면서 채광과 환기가 확보되도록 설계했다. 외장재는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재와 색상을 사용했다. 화장실 위치는 4대 궁궐의 사례를 참고해 선정했다.

고호 화성사업소장은 “화장실 건립으로 2024년 기준 연간 60만명 이상이 찾는 화성행궁의 관람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늘어나는 관람객 수요와 한류 문화 확산 흐름에 맞춰 대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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