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수원서 어린이집 교사 15명 체육대회 뒤 일산화탄소 중독…1명 중증

인천의 오피스텔 지하로 9살 초등학생이 추락해 부상 당했다. (CG=중앙신문)
수원시 권선구의 한 공동주택 지하 체육관에서 어린이집 교사들이 체육대회를 마친 뒤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사 1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1명은 중증으로 분류돼 고압산소 치료를 받고 있다. (CG=중앙신문)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의 한 공동주택 지하 체육관에서 어린이집 교사들이 체육대회를 마친 뒤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사 1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1명은 중증으로 분류돼 고압산소 치료를 받고 있다.

18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권선구 한 아파트 지하 다목적 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하던 A어린이집 교사 B씨가 행사를 마친 직후 쓰러졌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일산화탄소 중독 판정을 받았고, 상태가 악화돼 관외 병원으로 재이송됐다.

이후 행사에 참여한 교사 14명도 두통·어지럼·오심 등 증세를 보여 잇따라 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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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5명이 모두 치료를 받았으며, 중증 1명을 제외하고는 경상으로 분류됐다.

사고가 발생한 행사는 지하 3층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학부모와 원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장에는 전기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고원인과의 연관성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산화탄소 발생 경위와 누출 지점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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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goojoo 2025.10.20 22:40

여태까지 기사 중에 그나마 팩트인듯. 그래도 뭘 좀 정확히 알고 쓰면 안되겠니.

jo 2025.10.20 22:29

그나마 기사들 중에 거의 정확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