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남동구가 열매를 맺는 은행나무 암나무를 열매가 맺히지 않는 수나무로 교체하는 가로수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가을철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와 도로 미끄럼 사고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오는 12월 2일까지 총 115주의 가로수를 교체한다.
공사 구간은 ▲백범로 247번길 ▲남동대로(구월중학교 맞은편 일원, 버스정류장·횡단보도 주변) ▲하촌서로(하촌서로 46, 구월로 358) ▲문화서로(인주대로 교차점~인하로 교차점) ▲남동대로 734번길(길병원 인근) ▲석정로(성산효대학원대학교 인근) 등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은행나무는 도심의 대표적인 가로수지만 암나무 열매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다”며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가을철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더 편안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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