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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 출범...고구마 품질 표준화·유통 개선 추진

김광섭 기자
지역 대표 특산물 재도약 시동
여주시고구마연구회가 지난 16일 세종왕농협 주차장에서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여주시)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여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가 새로운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꾸마’로 다시 태어났다.

17일 시에 따르면,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전날 세종왕농협 주차장에서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여주고구마의 품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세종대왕농협 등 관계 기관이 함께 후원했으며 이충우 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 작물연구소 한선경 소장, 김규창 경기도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고구마 재배농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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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의 리뉴얼 ‘여주꾸마’로 다시 세운 여주고구마는 예로부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으나, 최근 일부 저품질 상품 유통과 비통일된 포장으로 인해 소비자 신뢰도가 다소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연구회는 시의 도움을 받아 35년 만에 브랜드 이미지와 포장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고 ‘대왕님표 여주꾸마’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브랜드는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의 정체성을 담아 ▲품질 표준화 ▲유통구조 개선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강화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여주고구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믿고 찾는 여주산 농산물’로의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고구마는 여주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새로운 브랜드 출범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전국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명품 농산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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