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경찰이 인천의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과 직원 등 12명을 입건하고 해외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 중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인천 시·군·구 의회 5곳의 직원 및 여행사 직원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재작년과 작년에 진행한 의회의 해외 출장 당시 항공료를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입건된 지방의원은 현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 의뢰를 받아 이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권익위는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지방의원 국외 출장 915건을 점검, 항공권 위·변조로 항공료를 부풀린 사례가 405건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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