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 대표 선수단이 결단식을 열고 부산 무대에 나설 각오를 다졌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인천의 젊은 땀과 열정이 부산을 향한다”며 전국체전에 나서는 고등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도 교육감은 “올해 인천 고등부 선수단은 총 462명(남 232명, 여 219명)으로, 이미 체조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은 대회 기간 동안 부산 현지에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컨디셔닝 지원단을 처음 파견해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끝까지 안전하고 당당하게, 인천이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광역시 선수단은 지난 13일 인천선학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과 지도자,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체육관에 모인 선수단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전진하는 인천교육청이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함께 들고 구호를 외치며 선전을 다짐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며, 박칼린 감독이 총연출을 맡아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역사와 산업,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쳐낼 예정이다. 전국 시·도 선수단과 임원 등 약 3만여 명이 참가해 50개 종목 경기가 부산 77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성화는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돼 부산 전역을 돌며 봉송됐으며, 개막식에서 점화된다.
폐회식은 23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종합 시상과 최우수선수(MVP) 시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개·폐회식은 KBS1과 KBS 스포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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