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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아라동 오는 20일 분동…‘아라1동·아라2동’ 새 출발

남용우 기자
인구 7만명 돌파로 행정 효율성 제고 원당대로 기준 남북 구분·업무 분리
인천 서구가 급속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아라동을 ‘아라1동’과 ‘아라2동’으로 분동한다.   (사진제공=서구)
인천 서구가 급속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아라동을 ‘아라1동’과 ‘아라2동’으로 분동한다. (사진제공=서구)

[중앙신문=남용우 기자] 인천 서구가 급속한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아라동을 ‘아라1동’과 ‘아라2동’으로 분동한다. 이번 조치는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행정체계 개편의 일환이다.

16일 구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기존 아라동을 아라1동과 아라2동으로 나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아라동은 개청 이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5년 9월 말 기준 인구 수가 7만3728명에 달했다. 이에 따라 인구 과밀로 인한 행정·복지서비스의 효율 저하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고,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동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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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해 2~3월 아라동 주민을 대상으로 분동 경계와 명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원당대로를 기준으로 남측은 아라1동, 북측은 아라2동으로 구분하는 방안을 2025년 5월 확정했다. 새로 신설되는 아라1동은 검단신도시 SOC복합청사(해든초 인근)에서 업무를 시작하고, 아라2동은 기존 아라동 청사에서 업무를 이어받아 주민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아라동 분동은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행정 조치”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효율적이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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