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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대시민재해 예방 위해 국제표준 ‘ISO45001’ 인증 추진

남용우 기자
12월 인증 목표로 안전관리 체계 강화 시민안전본부 “국제수준 관리체계로 도약”
윤백진 시민안전본부장이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안전본부 소관 현안과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윤백진 시민안전본부장이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국제표준형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제공=인천시)

[중앙신문=남용우 기자] 인천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제표준형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추진한다. 이는 중대시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윤백진 시민안전본부장이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국제표준형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을 중심으로 ISO45001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인증 추진은 단순한 안전 점검을 넘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과학적·조직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관리하고 조직의 안전·보건 체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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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올해 12월 인증 취득을 목표로 컨설팅과 심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인증은 ▲서류 적정성 심사 ▲현장 심사 ▲부적합 사항 보완 절차 등을 거쳐 최종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중대산업재해 분야에서 ISO45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인증 추진은 그 적용 범위를 **시민을 포함한 공공시설 등 중대시민재해 분야로 확대**하는 것으로, 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위험요인 체계적 관리 ▲안전보건 의무이행 체계 확립 ▲조직 전반의 안전의식 제고 ▲국제수준 안전관리 체계로의 도약 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백진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ISO45001 인증 추진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증 취득 이후에도 선제적인 안전기반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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