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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장애인 찾아가는 ‘건강주치의 서비스’ 운영…가정 의료지원 확대

남용우 기자
의사·간호사 방문 맞춤형 건강관리 추진 차상위계층 등 본인부담금 전액 면제 지원
연수구, 지역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 운영
인천 연수구가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연수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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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의료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진료와 건강관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일반 건강관리 ▲주 장애 관리 ▲통합 관리 등을 수행하며, 진찰·약 처방·질환관리(영양, 비만, 고혈압 등) 및 각종 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연수구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으로, 차상위계층과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건강보험 가입자는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10%를 부담하며, 중증장애인은 연 12회, 경증장애인은 연 2회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장애인들은 “가정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이동의 어려움이 줄고,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건강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총 34명의 장애인을 건강주치의와 연계해 맞춤형 진료를 지원했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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