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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관산지구’ 선정...국도비 352억 확보

이종훈 기자
하천 정비·무인 배수펌프장 설치 종합 재해예방사업 추진 본격화
고양특례시가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시행할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서 관산지구가 신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서 관산지구가 신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관산지구는 하천 주변의 저지대에 농경지와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집중호우 시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해 왔으며 이는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지속적인 위협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도부터 관산지구를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상 침수위험지구로 지정·관리해 왔다. 올해 초부터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해당 지역을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고시하는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함으로써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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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기존의 개별 기반시설 중심의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하천, 배수펌프장, 관로 사면 등 생활권 전반을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종합정비를 통해 재해예방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국책사업으로 시는 이를 통해 한층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재해예방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총사업비 469억원의 75%인 국도비 35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2026년부터 하천 정비, 교량 재가설, 무인배수펌프장 설치, 사면 정비 등 지역 단위의 종합 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하천 정비 과정에서는 주민 친화적 수변시설 조성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관산지구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해 온 재해예방 정책의 성과”며,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재해예방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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