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구리시 ‘청년 친화 도시’ 지정 추진...백경현 시장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

이건구 기자
올해 54개 사업 119억 투입
구리시는 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골목형 상점가에서 구리사랑카드로 결제할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사진은 구리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구리시가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청년 친화 도시’ 지정 추진에 나섰다. 사진은 구리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이건구 기자] 구리시가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청년 친화 도시’ 지정 추진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진은 청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구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2~2026)’을 기반으로 청년정책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하며 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용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참여·권리, 일자리, 복지·문화 등 3개 분야에서 총 54개 사업에 119억원을 투입,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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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청년 친화 도시’로 지정되면 국·도비 지원을 받아 2026년부터 시범 사업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정 이후에는 ▲청년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기반 조성 ▲취·창업 및 미래산업 대응 역량 강화 ▲아이디어 실험과 창업 시범 공간 조성 등,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촉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청년이 구리에서 배우고 일하며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청년의 참여·교류·도전의 장을 넓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구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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