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인천시교육청-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 활성화 맞손…강화·옹진 중심 유학생 교육 지원

남용우 기자
‘말랑갯티학교’ 전국 확대 추진 본격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5일 서울시교육청과 농어촌유학 확대 및 공동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5일 서울시교육청과 농어촌유학 확대 및 공동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5일 서울시교육청과 농어촌유학 확대 및 공동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를 전국 단위로 확산해 더 많은 도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첫걸음이다. 양 교육청은 앞으로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유학생 교육·생활 안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해양과 농촌이 공존하는 섬 환경, 풍부한 역사·생태·문화 자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등을 두루 갖춰 농어촌유학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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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본격 시행된 인천 농어촌유학에는 현재 24가구 39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 가족 27명이 강화·옹진 지역으로 이주해 생활 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는 전국 도시지역 학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서울이 함께 도시와 농어촌이 상생하는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강화와 옹진의 특성을 살려 더 많은 학생이 농어촌유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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