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수봉공원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14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에서 ‘제5회 수봉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문화,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종합 문화행사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8일 오후 3시부터는 자개 무드등 만들기, 자석 캔버스 그림 그리기, 탈곡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인천문화재단 ‘요기조기 음악회’, 펜타포트 슈퍼루키팀의 공연, 미추홀구 여성합창단 무대가 잇따라 열려 흥겨운 분위기를 돋운다.
저녁에는 가수 백지영과 육중완 밴드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다음 날인 19일에는 미추홀구민 가요제가 열리고, 가수 장민호와 경서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 축제 기간 동안 수봉공원 일대에는 푸드트럭과 거리공연이 운영돼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수봉공원은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자연·관광 명소로, 가을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수봉공원을 거닐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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