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계양구가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서운일반산업단지를 배경으로 유해화학물질 유출과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통합·연계해 실질적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등 실제 재난상황과 동일한 체계가 가동된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소방, 경찰, 군 등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보공유 및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훈련은 최근 잇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사례를 반영해 사고 초기 대응부터 인명구조·방제·수습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종합훈련 형태로 진행된다.
또 구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국민체험단을 모집해 훈련 전 과정을 직접 참관·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훈련에 참여하는 기관과 인력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도 병행해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실전 대응력을 강화하고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훈련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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