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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남동구 소래역사관서 개최…지역 현안 논의 활발

남용우 기자
10개 군·구 단체장 참여해 협력 방안 논의 돌봄·하수도·폐기물 등 생활 밀착형 안건 다뤄
10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남동구 소래역사관에서 개최 (사진제공=남동구)
인천 남동구가 지난 13일 소래역사관에서 ‘10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남동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 10개 군·구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협력 강화와 공동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14일 남동구에 따르면, 전날 소래역사관에서 ‘10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인천시 10개 군·구 단체장과 황효진 글로벌정무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지역의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이 상정됐다. 주요 안건은 ▲강화군의 공공하수도 지원 요청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강화군 등 6개 군·구) ▲옹진군의 바다골재 사용 확대 협조 요청 ▲영종구 임시청사 운영 예산 지원(중구) ▲문학경기장 주차장 공영차고지 지정 요청(미추홀구) ▲송도·청라지역 음식물류폐기물 대형감량기 설치 지원(연수구·서구) 등으로, 생활 기반시설과 주민편익 증진과 직결된 사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활성화’를 위한 시간제 돌봄인력 추가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비 확충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부 주도의 조부모 돌봄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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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협의회를 통해 군·구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인천시와 지방정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균형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회의 후에는 참석자들이 새단장한 소래역사관을 둘러보며 남동구의 대표 문화유산과 전시공간을 견학했다. 소래역사관은 소래염전의 역사와 어촌의 삶, 산업 변화의 과정을 담은 공간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상징적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인천시 10개 군·구가 함께 협력하고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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