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인천시교육청,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숏폼 아카데미’ 운영

남용우 기자
초등 22개 학급 참여…영상·라디오 제작 체험 학생이 직접 학교폭력 해법 모색하는 참여교육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생 주도형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숏폼 아카데미–함께 만드는 안전교실’을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생 주도형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숏폼 아카데미–함께 만드는 안전교실’을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생 주도형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숏폼 아카데미–함께 만드는 안전교실’을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운영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추진되며, 관내 초등학교 22개 학급을 선정해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직접 미디어를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영상과 라디오 콘텐츠로 제작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폭력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스스로 고민하며, 주체적인 시각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교육은 ▲영상형(숏폼 영상 제작)과 ▲오디오형(라디오 콘텐츠 제작)으로 나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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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형은 학교폭력과 혐오 표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숏폼 영상을 기획·촬영·편집하는 과정을 배우며, 오디오형은 라디오 제작 실습을 통해 언어폭력 예방과 공감적 소통의 가치를 익힌다. 각 학급은 총 6시간(2시간씩 3차시)의 수업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콘텐츠를 완성하며, 완성된 작품은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안전사회 공익 캠페인 공모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하면서 학교폭력의 원인과 해결책을 주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실천형 예방교육이 학교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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