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광섭 기자] 절기상 찬 이슬이 내린다는 한로 이면서 추석 연휴인 8일 오후 1시25분께 여주시 강천면 강천섬 은행나무가 서서히 노란빛으로 물들고 있다. 약 한 달 뒤면 황금빛 은행잎이 온 섬을 뒤덮으며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강천섬은 남한강 위에 자리해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여주의 대표 명소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짙은 녹음, 가을에는 은행과 단풍, 겨울에는 설경으로 찾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특히 드넓게 뻗은 은행나무길은 가을이면 황금빛 황홀경을 선사하며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는다. 인근에서는 여주 오곡나루축제 등과 연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여행 코스가 되고 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