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2일 오후 7시45분께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한 야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버스 관리인으로 알려진 60대 남성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길은 바로 옆에 주차된 또 다른 버스로 옮겨 붙어 버스 2대가 전소됐으며, 근처에 있던 승용차 2대는 열기에 의해 외부가 변형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 대형화물차 1대와 버스 1대는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인력 51명을 투입해 약 40여 분 만인 오후 8시29분께 큰불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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