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 연수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실시

남용우 기자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서 전 주민까지 지원 확대 외부 의료기관 접종 시 최대 12만8천원 지원
인천 연수구가 서구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구민들의 불안감 확산에 따라 지역 내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자체적인 종합 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사진은 연수구청 전경. (사진제공=연수구청)
인천 연수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전면 확대했다. 사진은 연수구청 전경. (사진제공=연수구청)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전면 확대했다.

2일 구에 따르면,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 접종 시 생백신 기준 미접종자에 비해 발병률은 51%, 합병증 발생률은 67%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무료 접종은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서 65세 이상 모든 주민으로 대상을 넓혔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상 연수구에 거주하는 196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는 오는 12월31일까지 보건소에서 무료로 생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또 기존에 운영 중인 접종 비용 일부 지원 제도도 계속된다. 외부 의료기관에서 사백신을 접종한 경우, 접종 후 60일 이내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를 방문하면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일반 주민은 5만원, 차상위계층은 8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12만8천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비용 부담을 줄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무료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