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중부권

이권재 오산시장,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동참...상인 격려·명절 물가 점검

김종대 기자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성수품 구입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일 오색시장에서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명절 물가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오산시)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오산시가 지난 1일 오색시장에서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명절 물가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시 공직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시장은 오색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도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 인사를 건넸다.

이어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 등 추석 성수품을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직접 구입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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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보기 행사로 마련한 물품과 오색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은 아동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영 중이다.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예산 소진 시까지 10%로 확대 지급하고 있고 1일부터 5일까지는 오색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시민에게 당일 영수증 확인을 통해 구매금액에 따라 1만~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즐겁게 명절을 준비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져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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