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가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아이플러스 집 드림’ 1.0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의 신청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장은 국가정보원 전산실 화재와 추석 연휴로 인해 민원서류 발급이 지연된 상황을 감안한 조치다. 시는 대출 신청에 필요한 서류 준비 기간을 보장해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인천시 누리집과 인천주거포털의 누적 조회 수는 3000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100건 이상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이자 지원은 2025년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주택담보대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이자의 최대 1%를 지원한다.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요건은 ▲부부 합산 소득 1억3000만원 이하 ▲인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실거래가 6억원 이하 주택 ▲1가구 1주택 보유 가구 등이다. 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인천주거포털에 셀프 체크리스트와 질의응답 서비스를 마련해 신청 대상 여부 확인과 자주 묻는 질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정복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문의해 주시는 만큼 이번 1.0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신혼부부와 출산 가정이 안정적으로 내 집을 마련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인천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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