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양주시, 전국 최초 영유아 전용 이동지원차량 ‘처음타요’ 시범 운영

강상준 기자
24개월 이하 영유아 보호자 전용 교통복지 서비스 카시트·돌봄키트 갖춘 맞춤형 차량 연말까지 운영
양주시, 전국 최초 영유아 전용 이동지원차량 ‘처음타요’ 시범 운영
양주시가 오는 20일부터 읍·면 지역의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 영유아 전용 이동지원차량 ‘처음타요’를 시범 운영한다. (사진제공=양주시)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양주시가 오는 20일부터 읍·면 지역의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 영유아 전용 이동지원차량 ‘처음타요’를 시범 운영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통 소외지역 영유아 가구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예방접종 등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유아 맞춤형 전용차량 도입과 여성 운전자 배치로 육아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기존 바우처 택시와 차별화된 교통복지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처음타요’는 24개월 이하 영유아 보호자가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다. 차량 내부에는 신생아용 후방향 카시트와 기저귀, 물티슈, 온도조절 시트 등이 포함된 돌봄 키트가 비치돼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시범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만족도 조사와 이용 현황 분석을 거쳐 대상과 범위를 확대 검토한 뒤 2026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처음타요는 교통복지와 인구정책이 결합된 시민 체감형 행정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