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양주시가 지난 29일 국군양주병원과 ‘드론산업 발전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드론산업 발전과 군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해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 8월27일 국군양주병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비씨디이엔씨와 함께 의료용 드론 배송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시연회에서는 응급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혈액과 의약품 운송이 시연되며 이번 협약 추진의 토대가 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드론 전문 인력 양성에서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국군양주병원과 의약품 배송 드론 합동훈련을 추진해 운용 역량을 높이고, 드론 배송 실증사업을 통해 의료 물류체계의 안정성과 확산 가능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국군양주병원이 지역 군 장병과 시민들을 위해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민·관·군이 힘을 합쳐 의료용 드론 배송을 실현하고 시민 안전과 군 의료 서비스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계기”라고 강조했다.
국군양주병원장도 “양주시장이 직접 방문해 격려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의료배송 드론 등 미래 의료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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