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여주시, 시민 누구나 골프장 그린피 1만원 할인...지역 상생 모델 자리잡아

김광섭 기자
빅토리아 등 4곳 자율 시행
여주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출산장려, 건강한 가족 육성을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1년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여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역 내 4개 골프장에서 그린피 1만원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 사진은 여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역 내 4개 골프장에서 그린피 1만원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빅토리아·스카이밸리·360도·루트52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골프장들이 자율적으로 시행 중인 제도다.

이러한 할인 혜택은 행정기관이 주도한 것이 아닌, 골프장들이 스스로 마련한 지역 상생 방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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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관계자들은 “시민들이 조금 더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골프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시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여주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역 골프장 입장에서도 시민 이용률이 꾸준히 늘면서 내방객 확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지역주민 할인 제도는 시민들의 여가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골프장들의 지역 친화적 이미지를 강화하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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