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광섭 기자] 추석연휴기간 수도권(서울·인천·경기)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연휴 초·중반에는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다소 덥겠으나,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기상청이 30일 발표한 중기예보에 따르면, 예보기간인 10월3일 금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7일 동안 서울·인천·경기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로 평년(9~14도)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3~6일에는 23~27도로 평년(22~24도)보다 높겠고, 나머지 기간에는 21~23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늘 상태는 전반적으로 구름 많거나 흐린 날이 이어지겠으며, 연휴시작일인 3일과 4일은 가끔 구름 많으며, 5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특히 3~6일 사이 낮 기온이 24~27도로 오르며 평년보다 다소 더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서해중부해상의 해상 날씨는 4일 오전과 6일, 9일에 파도가 1.0~3.0m로 다소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1.0~2.0m 수준을 유지하겠다. 해상에서도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인 다음 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와 열대 요란 등 기압계 변화에 따라 예보 변동 가능성이 크므로 최신 기상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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